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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산업 오랜 흉작에 ‘휘청’…축산업계 응원과 관심 필요

  • 등록 2010.04.28 14:58:07
 
냉해로 인해 벌의 개체가 크게 줄어 올해도 아까시 벌꿀 흉작이 예상된다. 2004년부터 계속된 흉작으로 양봉농가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상황이다. 양봉농가들도 연이은 흉작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 같은 흉작이 없으리라 보장할 수 없는 점이다. 벌꿀을 비롯한 봉독,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등 부산물과 화분매개로서의 역할 등 벌과 양봉산업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산업이다. 이 같은 우리의 양봉산업이 오랜 흉작으로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오랜 흉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봉농가들을 보호하고, 향후 지속 발전 가능한 양봉산업이 될 수 있도록 축산업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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