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영양가득한 우리 계란을 멋있게 홍보해 주세요.”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자조금사무국에서 ‘2010년 광고 및 소비자교육 대행사 선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사무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채란업에서 산란계 과다입식과 과잉생산으로 장기적인 불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사무국은 △소비자들에게 계란의 친환경 이미지 구축 △계란의 신선함과 안전식품 이미지 강조 △소비자들의 계란에 대한 소비욕구가 향상될 수 있는 브레인푸드 이미지 부각 시킬 수 있는 TV,라디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계란소비와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을 해달라고 광고업체에게 주문했다. 올해 자조금 광고 및 소비자교육예산안은 9억4천만원이다. 한편 사무국은 업체 기획안 제출에 대해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오는 26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