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 세계화 위한 워크숍 열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농업경제학회·한국국제개발협력학회·한국국제통상학회·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8일 aT센터에서 ‘한국농업의 세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농산물 시장개방’, ‘가공 식품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제’ ‘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과 농업원조를 주제로 한 발표가 각각 있었다. 쌀가공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문화권인 동아시아 3개국(중국, 베트남, 태국)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해외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일 중국 산동성 청도시를 시작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쌀 두부와 쌀 국수에 대한 현지 바이어(칭타오 타이해 유한공사 등)들의 관심이 높아 농식품부는 오는 7월에 국내 현지공장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日 요리학교, 한식요리 과목 개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유명 요리학교에 한식강좌 개설을 추진한 것이 결실을 맺어 최근 일본 최고의 요리학교인 핫토리영양전문학교에 ‘한식요리’가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었다고 밝혔다. 핫토리영양전문학교는 1939년 동경에 설립된 요리학교로 매년 1천여명의 조리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일본 최고의 명문 요리학교다. 이번에 개설된 한식강좌는 금년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이 학교의 조리사과·영양사과 등 4개 학과의 학생과 핫토리영양요리연구회 회원 등 약 1천30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