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한우(조합장 엄경익)가 중동 미식의 심장부인 두바이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횡성축협한우를 주메뉴로 한 두바이 프리미엄 레스토랑인 ‘HANU’가 ‘2026 세계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The World’s 101 Best Steak Restaurants)’에서 세계 28위(중동 1위)에 올랐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2026 101대 스테이크 레스토랑’은 런던의 ‘어퍼 컷 미디어 하우스’의 주관으로 전 세계 수천 개의 스테이크 하우스를 대상으로 육질, 커팅, 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이번 발표에서 ‘HANU’는 한우(횡성축협한우)를 선보이는 곳으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에서 직송된 한우의 섬세한 마블링과 깊은 감칠맛이 전통 숯불 그릴 기술을 만나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창적인 스테이크를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그동안 글로벌 스테이크 시장은 일본의 와규나 미국의 블랙앵거스가 주도해 왔다. 이번 ‘HANU’의 28위 진입은 횡성축협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거친 한우가 세계 최고급 식재료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HANU’는 일본과 호주의 와규를 함께 취급함에도, 횡성축협한우를 메인 테마로 내세워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를 메인으로한 레스토랑이 세계 28위에 선정된 것은 횡성축협한우가 단순히 국내 1위 브랜드를 넘어 세계적인 미식의 가치를 지닌 ‘명품’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횡성축협한우가 전 세계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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