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번째 HACCP 인증 소 농장이 지난 14일 탄생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14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 소재 현모목장(대표 정상호, 젖소)을 소 농장으로는 700번째 HACCP인증 농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모목장은 젖소 65두 규모로 낙농진흥회로 납유하고 있으며 5년 전 부친으로부터 가업을 승계 받은 2세 낙농인으로 깨끗한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농장 환경 조성과 HACCP인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HACCP인증을 획득한 농장은 모두 1천453농가로 늘어났으며 이중 한우농장이 470개소로 가장 많으며 돼지가 457개소, 젖소 230개소, 산란계 171개소, 육계 124개소, 오리 1개소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