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텍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노보텔에서 ‘사람(People), 이익(Profits) 그리고 지구(Planet)’란 주제로 제 23회 아시아-태평양 순회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올텍 스티브 본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첫 번째 농업혁명은 영국 산업혁명 이전인 1750년대에 일어났으며 최근 건강과 웰빙에 기초로 하는 두 번째 농업혁명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추세와 함께 세계의 10억 이상의 영양부족 인구의 영양상태를 개선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조사료 가격과 이용성 증진 △생산성과 수익성 증대 △환경오염과 규제들에 대한 대책 △식품안전성과 품질 △브랜드 및 인지도 등이 식품과 연관된 식품사슬에서 풀어야할 과제로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올텍의 리차드 머피 박사는 올텍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축산업의 미래는 교육과 혁신에 달려 있다”며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차드 박사는 올텍은 전세계에서 150명의 박사와 70명의 석사급 연구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57개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41개의 새로운 기술을 특허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차드 박사는 특히 이러한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올텍은 세계최초로 동물 뉴트로제노믹스센터를 설립했으며 이 곳에서는 유전자칩을 이용해 가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