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서울우유 3개부서 상무급 간부직원에 J부장과 또 다른 J부장·I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조흥원)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강성고 경영지원상무 후임에 마케팅 분야에서 그 성과가 높은 J부장을, 이호택 낙농지원상무 후임에는 또 다른 J부장을, 정관섭 생산지원상무 후임에는 우유와 유제품 생산현장 경험이 많은 I공장장을 각각 임명키 위해 5호 안건으로 상정하려 했으나 1호(조합원 승격 가입안)·2호(안산공장 탈의실 재배치 공사안)·3호(2010년 농협중앙회 출자금 납입안)·4호(상임이사 성과평가 규정 제정안)등을 진지하게 논의한 관계로 시간상 차기 이사회에 상정, 검토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서울우유와 도토루의 전략적 업무제휴 및 사업경과, 조합원 부동산 담보대출 특판 시행, 대구지점 판매활성화 방안 등이 보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