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계육협회 서성배 회장을 비롯해 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 하림 김홍국 회장, 마니커 한형석 회장 등이 참석해 AI와 관련 업계의 차단방역 실천사항과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하림의 김홍국 회장은 “그 동안 국내 양계업계는 AI로 인해 심한 고통을 당해왔지만 이는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서 발생한 오해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계육협회 서성배 회장은 “외국의 경우 자국의 산업보호와 대외신인도 때문에 가축질병 발생과 관련해 가능한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이 같은 성숙된 언론보도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니커 한형석 회장은 “그 동안 정부는 물론 양계업계에서도 AI에 대해 많은 홍보를 해 소비자들이 AI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AI와 관련 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