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조합은 지난 4월 농협사료와 주문형사료 생산·이용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협사료를 이용하고 있는 조합원과 이용을 계획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배합사료 생산현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견학행사를 갖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횡성배합사료공장을 둘러본 조합원들은 간담회에서 “사료품질이 우수해야 질 높은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하절기에는 사료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계통사료 전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