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종계부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FTA시대하에 국내 종계산업의 생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는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 가보호텔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종계인 대토론회’를 위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종계분과위는 이날 회의에서 종계인 대토론회를 오는 9~10월경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에서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종계인 대토론회에서는 소양교육과 위생방역교육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종계장 성적향상 제고 방안도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