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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축산경제 축종별 경쟁력 높일 해법 찾는다

12일 한우 시작으로 축종별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FTA에 대응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축종별 심포지엄을 한 달 동안 시리즈로 개최한다.
농협축산경제는 우선 오는 12일 ‘FTA 대비 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방안’을 주제로 농협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한우심포지엄에서는 권오옥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의 ‘한우산업 비용절감 대책 등 정책방향’이 발표된다. 또 정민국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한우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 및 대응’이 발표되며,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양돈심포지엄은 오는 19일 역시 같은 장소인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FTA 대비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정정수 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농식품부의 ‘양돈산업 비용절감 대책 등 정책방향’과 정영철 박사(정P&C연구소)의 ‘양돈산업 현황과 FTA 대비 경쟁력 강화 방안’이 발표되고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는 ▲육계심포지엄이 ‘FTA 대응 계육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농식품부의 ‘계육산업 발전을 위한 비용절감 정책방향’과 서옥석 축산과학원 과장의 ‘닭고기 생산비 절감대책 및 우수사례’, 강창원 건국대 교수의 ‘닭고기 수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이 발표된다.
▲낙농심포지엄은 9월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환기의 낙농산업, 지속적인 성장방안’을 주제로 조석진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농식품부의 ‘낙농산업 비용절감 대책 등 정책방향’ 발표에 이어 박종수 충남대 교수의 ‘성공적인 낙농단지 조성을 위한 제언’, 김현진 서울대 박사의 ‘육성우 전문목장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발표가 이어진다.
끝으로 9월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는 ▲산란계심포지엄이 김재홍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FTA 대응 산란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농식품부의 ‘채란산업 발전을 위한 비용절감 정책방향’에 이어 김삼수 박사(농협중앙회)의 ‘계란 가격하락 대책 및 생산자 중심의 유통구조개선 방향’, 김정주 건국대 교수의 ‘계란 생산비 절감대책 및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배효문 농협축산지원부장은 “이번 축종별 심포지엄은 축산농가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우의 경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진단과 대처 방안을, 젖소는 사육두수 및 낙농가의 지속적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양돈은 1천만두 시대의 양돈산업 현황과 FTA 대비 방안, 산란계는 사육두수 증가로 계란 가격 하락에 따른 대응 방안, 육계는 닭고기 생산비 절감 대책 및 FTA 대응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축종별 생산비용 절감 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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