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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실용계 병아리값 하락세 지속될 듯

양계협 분석결과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육용실용계 병아리 값이 가파른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달 29일 현재 육용실용계 병아리 가격이 720원에서 620원으로 100원 떨어졌으며, 앞으로도 병아리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육용종계는 지난해 10월 4백86만3천수 보다 14.5% 증가한 5백58만3천수로 입식량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월 육용종계 총 사육수도 7백10만7천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백96만3천수로 1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양계협회 종계DB 자료를 살펴보면 10월말 현재 종란생산계군수는 4백32만2천수로 전년 3백56만6천수 보다 21.2%가 증가했다. 10월 중 육용종계 평균 생존율과 평균 산란율은 각각 80.6%와 60.3%를 성적이 나타나고 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최근 병아리 값이 높게 형성됐지만 입식량 증가와 함께 평균 생존율도 높게 나타나고, 지난달 29일 산지육계가격도 낮게 형성되는 등 육계가격 하락 부담으로 인한 병아리가격의 여파로 인해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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