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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농가, HPAI대비 방역 철두철미해야”

산란계자조금관리위, 日 시마네현 발병 관련 방역강화 호소문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산란계자조금관위원회(위원장 이상호)가 일본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AI(HPAI)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농가 차단방역이 필요하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에는 지난 2일 일본 시마네현 야스기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AI(H5형)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등에서의 방역강화 내용이 담겨있다.
농가에서는 각 지역별 농가모임을 연기 또는 취소시키고 농장 출입차량, 사료, 계란운반, 분뇨, 노계, 백신차량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농장에 고용된 외국인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계사에 출입 시 방역복착용과 농장내 착용하는 옷과 외부 출입하는 옷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국인이 부득이 농장을 방문할 때는 샤워를 깨끗이 해야 하며, 계분장을 관리하는 직원 및 방문자는 특별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해외 동향파악과 정보수집 보고, 공항·항만 등에서 국경방역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각 시·도에서는 관내 가금사육농가 현황파악 및 임상시험실 검사, 예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용하는 한편 이상농장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보고 체계가 유지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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