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가금산업발전협의회는 사단법인화를 적극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과거 AI 발생으로 업계는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지만 가금산업발전협의회의 활동으로 가금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한 몫을 해 왔다”며 “앞으로 AI 문제뿐만 아니라 가금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홍국 회장도 “협의회는 가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할이 컸을 뿐만 아니라 수백억원대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며 “정부, 가금단체, 업체 등에서도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들을 협의회가 해 냈다”고 지적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많아 질 것이라며 임의단체에서 벗어나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