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재추대된 김두경 한우협 울산지회장

“한우전문점 만들어 수입육 공세 대응”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회원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맞은 3년의 임기 동안 울산 한우농가의 권익신장과 한우산업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달 31일 500여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된 김두경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 또한 거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에너지를 결집시켜 울산한우협회를 더욱 발전된 조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사람의 소리는 작을 수 있지만 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단합된 소리는 그 무엇보다 큰 소리가 될 것”이라며 협회를 통한 응집된 힘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회장은 또 “울산한우인들이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과 참신한 지원사업을 찾아내 작은 부분에서도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만들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현재 울산지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수입축산물 판매점에 대응하고 FMD 발생 이후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시장의 확대를 위해 협회차원에서 한우전문점을 만들어 1등급 쇠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시장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는 사업구상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