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시식·게임 등 소비홍보 이벤트도 6월 9일 육우데이를 맞아 기념식 및 육우시식 등 소비홍보행사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육우데이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지원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 등을 개최키로 했다. 낙농육우협회는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육우데이’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소비촉진행사에서는 우지원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육우게임, 포토존, 육우요리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국내산 최고급 육우 등심과 불고기 등 1천인분의 무료시식회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승호 회장은 “국내산 육우는 수입육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한우보다는 경제적이면서도 맛과 품질은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 먹거리”라며 “최근 육우가격이 크게 하락해 육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