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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규제 위주 선진화대책 궤도 바꾼다”

축단협, 내달 1만명 참여 대규모 집회 추진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축산업계가 FTA 비준을 반대하고 축산업 선진화 대책의 수정을 요구하는 1만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를 7월 중 개최키로 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축산현안 대응방안 마련과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1만명의 축산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축단협이 대규모 집회를 열리고 한 것은 FTA로 국내 축산업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질병으로 위기를 맞은 축산업을 위해 정부가 내 놓은 축산업 선진화 대책이 축산업계의 기대와는 달리 축산업 허가제 등 규제 일색으로 변질돼 축산업을 더욱 위축시킬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이달 30일에는 가축방역 및 축산업선진화 대책과 관련 대토론회를 개최해 축산업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는 방침이다.
축단협은 토론회와 대규모 집회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한편 대정부, 대국회 활동을 통해 국내 축산업 생존권을 위협하는 FTA를 반대하고 축산업을 규제하는 축산업 선진화 대책 수정과 축종별 수급안정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7월 중 개최키로 하고 개최일정은 FTA 비준 국회 동향에 따라 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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