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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해양배출 중단 대응 TF 가동

양돈협, 대구서 1차회의…현장여론 수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시기를 5개월여 앞두고 양돈업계가 막바지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대한양돈협회는 최근 이병규 부회장(축산환경대책위원장)을 팀장으로 영남지역 임원들이 참여하는 해양배출 중단 대응 T/F팀을 구성, 지난 4일 대구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정부 정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달 개최된 총리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제적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는 등 2012년 해양배출 중단에 대한 정부의지가 확고한 사실에 주목했다.
그러나 상당수 양돈농가의 경우 가축분뇨의 육상처리로 전환이 어려운 현실인 만큼 2012년도 가축분뇨 개별처리 자금 조기 집행 등 정책보완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중앙정부의 협조하에 일부 지자체에 대해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져다.
T/F팀은 이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오는 10월까지 해양배출 지역 지자체 담당자와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순회간담회 및 공청회를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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