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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치솟는 곡물가에 ‘헐떡’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주원료 옥수수·소맥 껑충
사료값 인상 억제 안간힘

배합사료업계가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숨을 헐떡이고 있다.
주요 배합사료 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2010년 8월 223달러에서 2011년 7월 329달러까지 12.5%나 치솟았는가 하면 소맥도 215달러에서 308달러로 3.6% 올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0년 8월 원·달러 환율이 1천180원이던 것이 2011년 8월 현재 1천73원으로 내려갔다.
그래도 배합사료업계에서는 국제곡물가 폭등으로 사료값 인상요인이 22.8%나 되는 상황이라며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배합사료업계는 상황이 어려워도 축산농가와 공생한다는 차원에서 인상을 자제하고 있으나 한계점에 다다르면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분위기지만 사회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공생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상을 단행하기란 다소 어려운 감이 있다면서도 인상에 무게를 두며 매우 난감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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