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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촌 기둥, 축산육성이 도정 핵심과제”

안희정 충남지사, 축산인 간담회서 강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안종화 대표, 암소도태 장려금 지원

 

여론수렴을 위해 축산현장 탐방에 나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9일 충남 예산 소재 토바우 사료공장에서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도 배석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주)토바우 안종화 대표이사(공주연기축협장)와 정진곤 총괄본부장의 안내로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고품질 TMR사료를 생산, 공급해 토바우를 전국 최고의 광역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정진곤 본부장은 토바우 주요사업현황 보고를 통해 충남 전체 한우의 50%를 토바우 관리두수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2013년까지 15만두를 확보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종화 대표이사는 “현재 큰 소 가격은 낮고 송아지 가격은 오히려 높은 기현상이 전개되면서 송아지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암소 자율도태를 기피하고 있다. 저능력우 도태사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암소 도태 위로금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맹준재 아산축협 조합장은 전국에 TMR공장이 우후죽순 격으로 생기고 있어 자칫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소개하고 정책적인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안 지사는 충남도정의 과제는 농촌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농가·시군·도가 하나가 되어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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