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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가격인상 움직임 가시화

원·달러 환율 급상승 영향… 축산업계 “공생차원 자제를”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배합사료업계가 최근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가격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배합사료업계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육박하자 경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만큼 가격인상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달러가 1% 올라가면 제조원가 상승은 0.6∼0.65%가 되기 때문에 1천50원하던 환율이 1200원대 오르고 있어 제조원가 상승은 이미 6∼6.5%가 되었다는 것.
이는 단순히 환율에 의한 계산이지 그 외 다른 요인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유가라든가 곡물가 등까지 감안하면 더 이상 인상 자제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축산업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어려움 등을 감안, 최소한의 인상폭을 고려하고 있어 환율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축산업계에서는 고통을 서로 분담하고 공생하는 차원에서 가격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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