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영남대 조석진 교수<사진>가 낙농부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낙농대상(IDF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낙농연맹(IDF)은 지난 18일 2011세계낙농대상에 한국의 조석진 교수의 선정을 공식발표하고 시상
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낙농진흥회가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도입한 ‘밀크멘터’가 ‘2011IDF낙농혁신대상’을 수
상하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
세계낙농대상은 IDF가 세계 각국의 낙농기술연구자 중 1명을 선정해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1IDF낙농혁신대상은 낙농 각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성과와 이미지 개선을 거둔 제품과 캠페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