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협, 1천666만4천426톤 집계…전년보다 5% ↓
비육우용 3만824톤 ↑…산란·육계용도 소폭 증가
2011년 배합사료생산량이 1천666만4천426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천753만3천629톤보다 86만9천203톤(5%) 줄어든 규모이다.
한국사료협회가 집계한 2011년도 배합사료 생산량에 따르면 비육우용 사료는 479만2천196톤으로 전년 476만1천372톤보다 3만824톤이 늘어났다.
이는 한육우 사육마리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낙농용 사료는 123만9천754톤을 생산, 전년 129만1천589톤보다 5만1천835톤이 줄었다. 이는 FMD 발생으로 매몰처분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돈용 사료는 448만1천696톤을 생산, 전년 553만4천948톤보다 105만3천252톤이 줄어든 물량이다. 이 역시 FMD 여파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양계용 사료는 474만8천375톤을 생산, 전년 465만8천257톤보다 9만118톤 즐었다. 이중 육추사료는 31만4천466톤을 생산, 전년 31만6천369톤보다 1천903톤 줄었다. 산란사료는 201만32톤을 생산, 전년 198만812톤보다 2만9천220톤 늘었다. 육계사료도 209만6천432톤을 생산, 전년 203만3천48톤보다 6만3천384톤 늘었다. 종계사료는 32만7천445톤을 생산, 전년 32만8천28톤보다 583톤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