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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군·경 급식 전량 한우고기 대체 앞장”

정범구 의원, 충북지역 한우협 지부장들과 간담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정범구 의원(민주통합당·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지역구 한우협회 지부장들을 만나 업계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22일 정 의원은 음성군 삼성면 초원목장에서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 및 라호관 음성군지부장, 김홍기 괴산군지부장, 이병헌 증평군지부장, 황달주 진천군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라호관 지부장은 “농업생산액의 40%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은 농촌의 주요 핵심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FTA 체결로 축산물 수입개방과 악성질병,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촌의 핵심 동력인 축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우협회 지부장들은 FTA체결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우산업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부탁했다. 

정범구 의원은 “수입쇠고기에 대한 검역강화와 군인 및 경찰, 전경 급식에 한우고기로 전량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어려운 한우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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