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 1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6월 월례회에서 농협 생명보험 ‘월간 베스트 사무소 그룹 1위’ 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상은 생명보험 추진 활성화를 통해 비이자 수익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된다. 송석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애등에 기반의 사료곤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사료곤충 민·관 산업 협의체 발족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곤충산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적용, 유통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충북도청, 충북농업기술원, 축산물품질평가원(충북지원) 등 5개 공공기관과 ㈜엔토모, 써큘러바이오, 그린미소 등 사료곤충 관련 기업 3곳, 그리고 사료곤충을 사육하는 농가 5곳이 참여해 총 15개 민·관 주체가 힘을 모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향후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 ▲수출박람회 참가 및 판로 지원 ▲소비자 체험 기회 제공 ▲곤충산업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정책 기반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치환 충북지원장은 “곤충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이 산업 활성화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곤충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농가 권익 보호·단합 총력 염소-양 수입 명확히 분리…원산지 관리 강화 필수 “충북도지회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충북의 흑염소 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흑염소협회 충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된 이만식 지회장은 앞으로의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음성지부를 시작으로 충북 시군지부 발촉을 위해 뛰어온 인물이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5월 20일부로 충북 전역의 시군지부가 모두 완료되었고, 같은 날 한국흑염소협회의 축단협(한국축산단체협의회) 가입도 확정됐다. “염소산업은 시작이 늦었지만, 기능성 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산 염소 수입이 가격을 하락시키면서 국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지회장은 수입산 염소의 원산지 표시 문제를 특히 강조했다. 산양으로 들어오는 수입염소가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국내 농가에 피해가 간다는 것이다. “염소와 양의 수입을 명확히 분리하고, 원산지 표시도 철저히 이행되도록 관리·감독이 절실합니다.” 그는 이에 따라 시군 단위 염소농가들이 원산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홍기·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2일 음성군 벌터관광농원 한우관에서 정기 협의회<사진>를 열고 도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동수 충청북도 축산과장, 김원설 동물방역과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 박철진 농협목우촌 사장, 이용선 농협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과 충북도 내 축협 조합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홍기 회장은 “오늘 협의회는 충북 축산을 이끌어 가는 주요 인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 축협이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축산업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축산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축산업의 기반인 암소 개량, 질병 차단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도 축산과가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 △2025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전략작물직불제(논 하계조사료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2월 27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한우와 돼지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유통관련 기관,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축산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키 위해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송 장관은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가 종료되면서 도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무이자 운영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물가안정 및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도축업계도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에서 안용덕 축산정책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이 참석했고,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조병옥 음성군수,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금왕농협장), 공형식 농협 축산기획유통본부장(상무), 윤용섭 농협축산물도매분사장, 정용식 농협음성공판장장, 이정익 음성공판장중도매인조합 이사 등이 함께했다. 공형식 농협 축산경제 상무는 “전기료 인상 등 각종 어려움으로 도축수수료 인상 압박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익 중도매인조합 이사는 “소비자들이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이 지난 폭설로 인해 축사가 붕괴 되는 피해<사진>를 입은 음성군 삼성면 김상만 조합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축사가 붕괴되어 갈 곳 없던 소 40여 마리를 위해 음성축협 직원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직원들은 소들을 음성 가축시장으로 옮겨 안전하게 보호했으며, 밤에는 직접 소를 지키며 조합원을 지원했다. 이튿날, 직원들의 노력으로 소들은 정상적인 경매에 참여해 피해 없이 적정 가격에 판매될 수 있었다. 김상만 조합원은 “폭설로 축사가 무너져 큰 어려움에 처했지만, 음성축협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음성축협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폭설로 인해 조합원들이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음성축협 직원들은 단합으로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석만 조합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조합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조합원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축산 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열려 인기 ‘2024년 음성 축산인 한마음축제’<사진>가 지난 5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그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윤석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송석만 음성축협장 등 축산 관계자들과 지역 축산농가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축산업은 경기침체와 사료가격 상승,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며 축산업에 헌신하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격려사에서 “축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음성군 축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송석만 음성축협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축협이 축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필요로 하는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산인 유공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 송석만 조합장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 상을 수상<사진>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 상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희망농협 행복농촌을 추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실현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조합장에게 수여되는데, 송석만 조합장은 그간 농협중앙회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으로 경제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축산농가 조합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강화했다. 또 조합원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배합사료 할인판매를 실시,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키위해 노력해 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송 조합장이 이번에 새로운 농협 조합장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송석만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음성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이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8월 20일 품질평가원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청주녹색소비자연대(처장 박부열)와 함께 소비자와 함께하는 판매단계 모니터링<사진>을 실시했다. 소비자연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함께 계란등급제, 이력제에 관한 교육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등급란은 세척, 검란 등의 공정 후 품질평가사가 표본추출하고 외관, 투광, 할란의 등급판정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주식회사 조인과 풍림푸드에서 계란 등급판정을 시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계란 등급제 및 이력제 이론교육 숙지 후 축평원 담당자와 함께 하나로마트 청주점을 방문해 실제 판매되고 있는 등급란을 찾아보고 유통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회원들은 풍림푸드 견학을 통해 계란 등급판정 과정, 특히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투광, 할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지난 13일,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연제축산(대표 윤석환)을 방문<사진>해 폭염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꽃임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들,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이순원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이 함께했다. 김꽃임 위원장은 “충북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량에서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며,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석환 대표는 “축산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중 구제역, PED(설사병), 그리고 폭염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폭염 시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보조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난 5일 기준으로 충북에서 발생한 폭염 피해는 총 6만 4천528마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응 시설과 친환경 축산 시설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축재해 보험료로 95억원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 농정국 반주현 국장은 지난 5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음성군 소재 가금(육계·오리) 사육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관리 현황과 농가의 대책 마련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충북도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가축 피해는 총 6만4천528마리로, 이 중 가금류가 6만4천431마리, 돼지가 97마리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도는 이러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1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변화대응시설 및 친환경 축산 시설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축재해보험료로 95억원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등 관련 사업의 예산을 확대하겠다”며, “축산농가들은 축사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 신선한 물 공급 등으로 축사 온도를 낮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7월 19일 충북지원에서 연암대학교 학생(김종덕 학과장 외)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현황 및 축산물 품질평가, 이력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유통현황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 쇠고기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협음성공판장의 경매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최신 축산물의 유통현황과 축산물 등급제 등에 대한 교육과 축산물 등급제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하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줬다. 향후에는 기관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활용을 위해 지자체, 농·축협, 생산자단체, 교육기관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 스마트 축산 보급,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대학생들을 위한 축산물 유통현황 및 등급, 이력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축산물 유통 및 기관사업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