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오리협회가 한중FTA 등 오리업계 현안과 오리농가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사육분과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오는 1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2년 사육분과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도 협회 중점사업과 지부·지회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산업허가제 관련 설명회, 한·중FTA 등 세계무역시장 개방에 따른 오리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충남대 박종수 교수는 ‘세계시장 개방 시대 한국오리산업이 나가야할 방향과 의무자조금 시행’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의 오리산업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