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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열린정책으로 농촌경제 ‘동력’ 높일 것

■인터뷰/ 권 재 한 농식품부 신임 축산정책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업 비중 걸맞게…새 시각으로 조명
국민사랑 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 최선

 

축산물 가격 하락에다 국제 곡물가 폭등으로 인한 배합사료가격 인상 예고, FTA 등 축산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권재한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을 만나보니, 역시 다부진 각오가 묻어나온다.
“2년이라는 임기가 보장된 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축산업과 축산정책을 조명해 보겠다. 축산업이 농업의 40%를 상회할 만큼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도 함께 살펴보면서 국민에게는 사랑받는 축산업, 우리 축산인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더욱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신임 권 정책관은 축산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기 직전 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부장으로 재임할 때 정육점에서 햄·소시지를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앞으로 축산업에 처한 여러 가지 문제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는 FMD라든가 AI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줄이는 일도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농업·농촌경제의 원동력인 축산업을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는 축산업계의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며 축산인들과 소통하면서 열린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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