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편의성 향상 차원 온라인 쇼핑몰 새단장
분체도장 시스템 도입…부식방지·내구성 높여
스키드로더 및 트랙터 부착형 부속장비 생산전문 업체인 SD중공업(대표 김종철)이 전북 익산 제2산업단지 내에 사업장 및 시설 이전, 모든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그동안 SD중공업은 양축농가들에게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은 작업기만을 공급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해 농가들로 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확장이전으로 인해 불필요한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 더욱 견고하고 튼튼한 작업기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한층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자사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www.sdgg.co.kr)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꾸준한 매출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의 내구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쇼트 및 분체도장 시스템 도입한 것을 눈여겨 볼만 하다.
김종철 대표는 “분체도장은 에폭시 또는 폴리에틸렌계의 분말을 원료로 사용하여 철, 알루미늄 등에 정전기를 이용, 도장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용제형(액체페인트)보다 내식성, 접착성, 내구성이 월등히 뛰어나고, 특히 부식방지에 뛰어나 고품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널리 사용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