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은 지난 5일 보궐선거를 실시, 박승서 전 전무<사진>를 조합장으로 뽑았다.
박승서 당선자는 이날 선거에서 조합원 1천320명 중 1천53명(79.8%)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639표를 획득, 355표를 얻은 김용옥 전 한우협회 진천군지부장과 59표를 획득한 지재학 전 인공수정사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선거 다음 날인 지난 6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깊이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뢰받는 진천축협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