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최근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열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좌담회는 10개 지역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축협은 매년 초 연례행사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축협에 따르면 사랑방 좌담회는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관련된 고견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눔으로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물론 조합발전 반영코자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축협은 이번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축산업 및 조합 발전방안과 관련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2012년도 사업결산 및 배당내역, 2013년도 월별 교육지원사업 추진계획 등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양축조합원에 대한 조합버스지원사업, 조합 간행물 보급사업, 축산계원 사료 이용 장려금 보조장제용품 지원사업, 사료구매 현금할인 보조금 지원사업, 안전공제, 건강검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등록금 지원사업, 가축공제사업, 우수조합원 및 우수고객 콘도이용사업 액비살포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난달 22일 설문동 고양한우마을에서 열린 성석, 설문지역지역 조합원들 대상으로 열린 좌담회에서 김윤영 조합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전이용 덕분으로 건전결산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다. 희망찬 계사년을 맞아 고양축협은 혁신과 열정으로 하나되어 이루자! 다시 시작하자!는 슬로건을 갖고 전 임직원이 변화를 시도하고 힘차게 다시 도약하는 해로 정했다며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