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진천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돼지고기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진천축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진천축협의 이번 할인행사는 경비를 최대한 절감, 3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진천 하나로마트는 진천군 유통의 중심으로 진천선수촌에 식자재 전체를 공급하고 있으며 1일 평균 4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