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21일 진천군 광혜원 회죽리 소재 진천 선수촌에서 진천에서 생산된 최고의 한우고기(등심, 갈비살) 100kg을 지원하면서 시식회<사진>를 갖고 국가대표 체육선수들의 체력증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대표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2014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며 열심히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들이 진천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우리나라 한우고기를 먹고 선전하여 최고의 성적을 올림으로써 국위를 선양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생활하는 선수들에게 진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2016년까지 계속 된다.
진천축협은 이를 계기로 조합경제사업 활성화를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천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농축산물을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선수들의 선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