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낙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임계철(59) 후보<사진>가 당선했다.
지난 7일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임 당선자는 전체 211명 투표인중 172명이 투표에 참여해서 98표를 얻어 74표를 받은 상대후보를 24표차이로 앞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임 당선자는 부여군 양화면에서 25년간 자매목장을 경영하며 선거직전까지 백제낙협 수석이사를 두 번에 걸쳐 역임했다. 당선과 동시에 임기에 들어간 임 당선자는 선거공약에서 기준과 규정 및 명분이 통하는 건실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당선 소감에서는 “백장호 후보와도 같이 협력해서 조합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