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최근 AI의 발병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닭·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전사적인 ‘닭·오리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는 직원 700여명이 이용하는 본사 구내식당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역본부·93개 지사의 구내식당에서 닭·오리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 2회 이상 닭과 오리, 계란 등으로 조리한 메뉴를 편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달 26일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0여명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식사 시간<사진>을 가졌다.
공사는 생산자단체와 협의해 축산 가공식품 구매 행사를 갖고 전 직원들이 1인 1품 이상 닭·오리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