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개량농가의 꿈의 대회!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이하 한능평)가 이달 26일까지 대회참여 농가와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7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2015년 제18회 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이같이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의 위상을 강화하고 출품농가의 수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3두를 입식하고 그 가운데 1두를 출품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 순위경합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에 접수를 시작한 제18회 대회의 출품기준은 2013년 4월~5월 사이 출생한 혈통등록거세우로서 출품부분은 농가부문과 브랜드부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종축개량협회 한 관계자는 “본 대회에 출품하는 농가와 단체는 출품자격 중 강화기준인 자가 생산에 의한 친자확인 요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품준비를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