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단장 간담회<사진>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다국적 FTA 체결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를 한다면 그 충격은 다소 줄어들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재 지역별 13개, 563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김해축협 한우사업단은 전국한우사업단 평가에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2등을 차지할 정도로 내실있게 꾸려져 나가고 있으며 특히, 매년 이 같은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감으로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사업단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