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금융사업본부는 지난 달 28일 어방지점을 경남 김해시 분성로 517번길 3번로로 이전하고 개점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민 조합장을 비롯한 부경양돈조합 임직원들과 관내 기관장, 어방지점 우수고객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어방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1996년 12월 김해공판장내 간이지소를 모태로 시작하여 2007년 4월 지점승격과 함께 구영업점 주소지에서 7년간 영업을 해온 어방지점은 구영업점과 100m 이내 거리로 서비스업종이 밀집한 상업지역에 위치하여 기존 고객 이탈없이 신규고객 창출이 기대된다.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1층 전용면적 87평으로 고객친화적 내부인테리어를 마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이전 영업을 개시하고 이번에 개점을 축하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
부경양돈조합 어방지점 김영호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방지점은 부경양돈조합 금융 13개 지점 중 최초로 대출금 5백억원을 달성하고 현재 839억원(예수금 327억원, 대출금 512억원)의 사업물량을 수행하고 있다. 지점 이전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CS 영업전략을 통해 2014년 사업목표 조기달성과 사업물량 1천원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조합 전체 사업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어방지점은 개점 축하행사에 앞서 축하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280kg의 쌀을 김해시 활천동사무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는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