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안전축산물 공급 앞장

도축장·식용란 유통업소 유해 잔류물질검사 강화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장 및 식용란 유통업소에 대한 수거검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도내 21개 도축장(소?돼지 10, 염소 1, 닭·오리 10)에 출하된 가축(3천258호/6천730건)과 시중에 유통되는 식용란(201건)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농가 10호(0.14%)를 색출하고 해당제품은 즉시 폐기하도록 했으며 해당 출하농가는 6개월간 잔류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인증기준인 항생물질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통해 신청 받아 171건을 검사한 결과 전 건수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축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축산위생사업소는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친환경축산물 인증확대를 위해 인증업체에서 의뢰하는 도내 소재 농가에 대해서는 항생물질 및 합성항균제 정성(유해물질 잔류여부 확인)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태욱 소장은 “‘생명의 땅 전남’에서 생산·공급되는 축산물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해물질 잔류검사 외에도 미생물검사, 성분규격 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전문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아 동물용 의약품을 사용하고 휴약 기간에 대해서도 시간까지 정확히 계산하여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