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동시에 실시되는 전국 조합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경기도내 일부 축협조합장들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지난 13일 조합 정기총회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기도 축협에는 이환수 평택축협장과 김윤영 고양축협장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따라서 지난 16일 기준으로 경인지역 20 개축협중 3명이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서 17개 조합은 현행 조합장 출마가 사실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