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와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지난 9일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National Breakfast Day)’를 맞아 서울 인사동 맥도날드 관훈점에서 아침메뉴와 계란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는 맥도날드에서 매년 3월 9일에 지정해 운영하는 행사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아침메뉴인 맥모닝과 에그 맥머핀을 전국 360여개 매장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 매장에서 일제히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아침 7시부터 무료로 배포된 아침메뉴는 36만개.
행사장인 맥도날드 관훈점에는 무료로 아침식사를 하려는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3시간만에 배포가 마무리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도 아침메뉴와 함께 계란 소비촉진 차원에서 계란 1개씩을 무료로 나눠주며 뜻을 함께 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이번 맥도날드 행사를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영양 밸런스가 좋은 아침식사로 맥모닝과 같은 계란요리를 선택하여 매일매일 건강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계란생산농가도 품질 좋은 계란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