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가 500만불 수출탑을 탔다.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사진>했다.
아울러 백신팀의 조정훈 과장이 산업통자원부장관상, 수출팀의 배윤영 과장이 한국무역협회상을 타는 겹경사를 이뤘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005년 동물약품 수출 시장에 뛰어든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에 매진해 왔다.
결과 2010년 100만불 수출탑, 2012년 300만불 수출탑, 그리고 드디어 올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고려비엔피는 최근 러시아, CIS국가, 아프리카, 동유럽, 남미 등에 제품등록을 마침에 따라 오는 2017년에는 1천만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윤영 과장은 “최첨단 백신공장과 특허기술 등 우수 품질을 통해 과감히 해외시장 개척에 도전한 결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