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축협조합장들 운영협의회서 결의
올 조합별 순회 협의회 열어 결속력 강화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김포축협장)는 지난 6일 과천 소재 경마장 오리집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임한호 회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년 인사를 겸해 진행됐다.
이날 임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3월 11일 조합장 일제선거를 통해 젊고 패기에 찬 젊은 조합장들이 대거 등장해 우리 협의회에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신·구 조합장들의 패기와 관록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경인협의회가 경인지역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경인지역축협의 화합과 화목을 위해 각 조합별로 순회하며 협의회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달 협의회는 부천축협에서, 3월은 협의회장 조합인 김포축협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이날 조합장들은 농민신문사 대의원을 선출에 이어 지난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간담회 결과를 보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