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강호상)는 지난달 26일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년간 34농가 회원들이 마리당 1천500원을 기부해 모아 마련한 금액으로 한돈협회 고성지부는 매년 설, 추석이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강호상 지부장은 “구제역 발생 등 회원 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최평호 군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돈협회 고성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 한분 한분 정성껏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
한돈협, 경남도협의회서 추진계획 밝혀‘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로 기능 전환교육·체험·연구 등 다양한 역할 수행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구랍 1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기협의회사진를 가지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진갑 중앙회 부회장과 김규한 중앙회 감사, 최영열 대한한돈협회 고문, 손창준 대한한돈협회 미래한돈창조혁신센터 본부장 등이 배석해 중앙회 차원의 보고사항과 한돈산업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박용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돈산업이 국민과 더불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는 한돈인, 이웃과 더불어 발전하는 한돈인, 모든 산업에 함께 동참하는 한돈인의 모습이 필수 일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과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1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썬밸리에서 도·농상생 운동과 병행한 자매결연 체결행사사진를 개최하고 도·농상생의 새 길을 열었다.구성원간의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 간 협동과 조합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양 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환원 상무, 속초양양축협 이종율 조합장, 인제축협 이택열 조합장, 강원지역본부 권혁빈 경제부본부장등이 참석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의 첫발을 내딛는 두 조합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양 조합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조직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적, 사업적 교류 이외에도 매년 정기적인 기술, 교육, 학술토론회 등 조합 간 취약한 부문들을 상호 보완 할 수 있는 관계로 승화시켜 나가게 된다.또한, 이날 행사와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은 지난달 28일 조합 컨벤션센터에서 김종술 고성군 부군수, 김대겸 경남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속의 도약, 봉사하는 축협’을 주제로 제1기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이날 최규범 조합장은 개강사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지위향상과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키 위해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됐다. 알차게 준비된 교육일정을 통해 자기개발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 유익하고 건강한 지식들을 습득해 사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여성상으로, 가정에서는 존경받는 어머니 상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95명의 조합원 및 지역여성들이 참여한 고성축협 제1기 여성아카데미는 14주일 동안 코미디언 이용식씨를 비롯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이날 1기 교육생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건전한 가정 육성 및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우곤·창원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달 29일 고성군 소재 음식점에서 경남축협 전직 상임이사·전무들로 구성된 동우회원 40여명을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우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역경을 이겨내고 조합의 기틀을 단단히 다져놓은 선배들 덕분으로 오늘날 경남축협은 내실과 위상을 더 높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젠 더욱 튼튼하고 내·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어 조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조합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현직경영자들이 더욱 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직 경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날 모인 전·현직 상임이사, 전무들은 각 지역 조합간의 좋은 사례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정축산운동 선포식도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은 지난달 21일 그동안 FMD로 인해 굳게 닫혔던 가축전자경매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2011년도 초매식에 이어 ‘청정축산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축산관계자, 양축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정축산 선포식에서는 악성가축질병으로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반성하고 청정축산 유지와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으로 부정적인 인식해소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최규범 조합장은 특히 “FMD 청정지역인 고성을 지키기 위해 애써준 고성군 관계자 및 축산농가의 노고를 치하하며 FMD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희대)는 지난달 25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한우가족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학열 고성군수와 박태훈 군의회 의장, 최규범 고성축협장 및 정호영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희대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130여곳이 넘는 전국의 한우협회 지부 중 고성지부가 유일하게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으로 그동안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던 만큼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한우인들의 권익신장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했다.또한 한우산업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위기가 기회고 희망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역설했다.
【경남】 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7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2010 부산·경남 양계인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축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양계인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 안영기 부회장, 산란계자조금 관리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및 이학렬 고성군수,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 경남수의사회 정기우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양계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양계인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 양계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려운 시기 일수록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다양한 현안들을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양계산업 발전과 협회 육성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고성군청 농축산과 서종화씨와 두FP축산 서명재 대표, 구미농장 이춘기 대표가 각각 공로상을 수여받았다.한편 부산·경남지회측은 명랑 운동회 및 양계인 가수왕 선발 등 그간의 노고를 푸는 양계인가족 한마음대회와 함께 계란·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병행해 양계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경남】 고성축협 최규범 조합장이 지난 7일 고성군청을 방문, 고성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고성군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발전기금은 최규범 조합장 개인 사비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3월 고성축협이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개인적인 기금 기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이날 최규범 조합장은 “고성군이 인재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금은 사단법인 고성군 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운영된다.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최규범)은 지난 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고성군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이학렬 군수에게 전달했다. 최규범 조합장은 이날 어경효 감사와 함께 한 전달식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 수익의 일부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의 자산인 인재 육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를 당부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고 꾸준하게 사회환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이웃과 함께 하는 고성축협으로 만들어 나갈것을 약속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를 이끌고 있는 이희대 지부장이 경영하고 있는 한울농장(마암면)을 비롯해 구현농장(대표 강태윤·거류면), 에벤에셀농장(대표 김성도·거류면), 구만농장(대표 최낙용·구만면)이 수입산 쇠고기와 차별화를 위해 안전 축산물 생산에 기울여온 노력이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물 인증 획득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고성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안금상)은 지난 13일 이들 농장에 대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한우는 모두 214두이다.이희대 지부장은 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획득과 관련해 “경영관리, 축사와 사육조건, 가축의 입식과 번식방법, 전환기간, 사료와 영양관리, 동불복지와 질병관리, 운송·도축·가공과정의 품질관리, 가축분뇨의 처리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이 지부장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해 공급해준 미생물을 이용해 소화와 섭취율은 물론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항생제를 대체하면서 무항생제 인증까지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들은 12개월 동안의 전환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무항생제 한우고기 46여톤을 생산해 경남지역 백화점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
【경남】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처럼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 좋은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해 고성축협을 더욱 건실하고 봉사하는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지난 9월30일 고성축협 제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최규범 조합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적하는 사업을 원만하게 이루어 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보람과 만족을 얻는 사랑받는 조합, 봉사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최 조합장은 특히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신뢰구축에 중점을 두겠다”며 “경영방식을 세밀히 분석해 적절한 비용으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최 조합장은 “축종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사업과 사료 공급체계를 점검해 새로운 경영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최 조합장은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내와 시간, 눈물과 땀, 그에 따른 고통도 따를 것이지만 고성축협 임직원들은 각오를 새롭게 하고 완전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축산물의 유통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축산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도·지원 강화는 물론 조합원 및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