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한우 고급육사료’ 관심집중【충남】 “웅진한우 고급육사료를 급여해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생산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지난달 19일부터 농협사료 청주공장에서 OEM방식으로 생산된 ‘웅진한우 고급육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의 목표는 한미 FTA에 대응해 한우농가들의 생산비를 낮추고 고급육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웅진한우 고급육사료’는 농협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사료로 설계된 고급육 사육프로그램으로 한우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웅진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육성비육·큰소비육·마블링·번식우 등 4단계 제품으로 공급된다.육성비육사료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육밑소 육성사료로 반추위를 발달시키고 기초골격을 최대한 발달시켜 고급육생산에 필요한 밑소를 만드는데 적합하도록 배합비를 설계했다.큰소비육사료는 생균제 및 천연활성물질과 고창증 예방제가 증강된 친환경 개념의 사료이다. 마블링사료는 고급육 출현률 향상을 위한 혼합조사료를 첨가하고 양질의 원료를 사용, 소화흡수율 향상과 섭취량 증대로 마블링 스코어를 개선하며 바이패스팻을 사용해 비육후기에 근육내 마블링효과를 향상시킬 수
【충남】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공주지회는 지난달 1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치즈제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들의 신선치즈 제조 기술향상과 국산자연치즈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치즈교육에서는 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박사를 강사로 초빙,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링과 모차렐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신선치즈의 제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장장길)는 지난 9일 공주연기축협 회의실에서 김태주 한국양돈연구회장을 초청, ‘농장 내 현실적인 문제점’을 주제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양돈업을 경영하면서 알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장장길 지부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우리 양돈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전반적으로 위기감이 돌고 있다”며 “어렵다고 천직으로 삼아온 양돈을 포기할 수 없는 만큼 공주시 양돈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경쟁력 강화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김태주 회장은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오히려 승산이 있다”며 “모돈에서 오는 자돈의 수직감염을 차단해 강건한 돼지를 키우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