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천축협은 이날 오문택군(서울대) 등 대학생 36명에게 각각 40만원씩 모두 1천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임영식 조합장은 이날 “오늘 장학금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협동정신이 깃들어 있는 선물로 받아들여 한 단계 발전하는 기폭제로 삼아달라”며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부모님의 고귀한 뜻과 소중한 땀의 의미를 되새기며 큰 뜻을 갖고 부단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임 조합장은 “김천축협을 명실상부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바로 세우고 지역 축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축협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5대 임영식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임영식 조합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이고 봉사하는 축협으로 만들고, 내실 있는 조합운영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합원들이 부자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이 되도록 일을 찾아하는 사람, 일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 조합장은 “봉사하고 앞서가는 축협이 되기 위해 조합원 중심, 양축농가 중심의 새로운 경영과 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북】 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고시무)는 지난 8일 김천축협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브랜드사업과 사료가격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시한 농협경북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부장과 농협사료 김진식 울산공장장, 권면 안동공장장, 조문근 경주공장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고시무 회장(문경축협장)은 “연말연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합장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건전결산으로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하자”고 말했다.조합장들은 이날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사업 참여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브랜드와 광역브랜드 모두가 한우농가들에게 공동이익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현장농가들은 사료가격 인상에 대해 상당한 불안심리를 갖고 있다며 농협사료가 축산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또 경북도 축산예산이 타 시도에 비해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며 광역자치단체에서 조합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축산인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을 지원해야 하다고 지적했다.
전자경매시장 통해 우수 혈통송아지 유통체계 확립축산물가공공장 전 공정 HACCP 적용사업장 지정‘한우플라자’ 개장 준비…유통사업 진출로 제2도약 채비우수 혈통 한우송아지 브랜드 ‘우람이’로 잘 알려진 김천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여러가지 한우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특징을 제대로 살린 협동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역여건을 극복하고 우수한 송아지 생산기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김천축협은 이제 그동안 구축한 생산기반을 갖고 축산물 유통사업 진출도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양축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시야를 높고 넓게 가지면서 새로운 도약기반을 만들고 있는 김천축협을 소개한다.김천축협이 다른 조합들이 한우고기 브랜드 사업에 열중할 때 송아지 브랜드 사업으로 눈을 돌린 배경에는 김천지역이 지닌 여건에서 출발한다. 김천지역은 한우 중 80%가 번식우로 비육브랜드를 개발하기에는 사육두수가 부족한 실정이다.사육두수가 턱없이 부족해 일정한 공급물량을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김천축협은 첫 발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자세로 우수한 송아지 생산에 사업 초점을 맞춰 나가기 시작했다. 지난 2003년 우량 번식우 선정을 위해 ‘DNA Marker 검사’와
【경북】 김천축협(조합장 박광수)이 국내 최초로 한우 송아지 브랜드 ‘우람이’를 개발하고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개장했다. 김천축협은 지난 15일 김천시 양천동 238번지에 부지 4천223평, 건평 345평 규모의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시한 농협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고시무 문경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최삼호 경주축협장, 김용준 상주축협장,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 박수영 예천축협장, 서정주 영주축협장, 권면 농협사료 안동공장장, 배일홍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그리고 조합 임직원과 양축농가들이 참석했다.박광수 조합장은 이날 “김천축협은 송아지전자경매시장 개장을 계기로 첨단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유통구조를 개선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축산업의 미래를 결코 남에게 맡길 수 없다”며 “우리 손으로 축협다운 축협, 신뢰 받는 축협, 하나 되는 축협, 축산인을 위한 축협을 만들어 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박 조합장은 이어 “한우개량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한우 등록우 송아지 전자경매를 통해 양축농가에게 실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경북】 한우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조용)는 구랍 28일 김천 탑웨딩 별관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전영한 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 박광수 김천축협장을 비롯해 김천한우협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 및 송년행사를 가졌다.이조용 신임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합사료가격 인상 등 다가올 축산환경은 그리 밝지만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시기에 지부장의 중책을 맡은데 대해 책임감이 무겁다”며 “어려운 시기가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농가 모두는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농촌의 마지막 자존심인 한우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영한 도지회장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6년에 걸쳐 김천한우협회를 이끌어 오신 이정오전임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이조용신임지부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한우협회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김천한우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