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실익사업 근간 규모 확대…수익구조 안정화 역점 조합원 주인의식 강화…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도 “조합사업을 최대한 확대하고 사업 수익을 증대시켜 조합원과 지역사회·임직원이 함께하는 복지조합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김포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선출된 김윤중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임직원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 처리로 공정한 경영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사업 물량은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필코 달성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고객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신용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 밀착형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가겠다”는 김 상임이사는 사업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상임이사는 “조합의 수익은 조합원 실익 사업의 근간이 된다”며 “조합신용사업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 수익 기여도를 분석해 조합 수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신축 중인 조합 신청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부실채권 제로화 운동을 전개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든든하고 안전한 김포축협을 만들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년 5월 준공 목표…지역 랜드마크로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565-1, 2번지에서 본점 기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김포축협에 따르면 통진지역은 김포축협 양축조합원들이 많이 분포한 통진읍·하성면·월곶면·대곶면 등의 중심지로서 김포축협은 조합원 편의 증진을 위해 신도시가 아닌 통진읍 소재지에 새롭게 본점을 신축하게 됐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차원 정부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축협 본점 신축은 북변4구역 주택 재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김포축협은 지난 2021년 2월 이사회 승인, 3월 설계 입찰, 9월 기술검토 및 건축인허가 승인, 12월 본 공사 계약을 진행했으며, 준공은 내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축협 본점은 1천786㎡(54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3천937.04㎡(1천190.95평)으로 시공되며 주차 규모는 지상 19대, 지하 29대로 신용점포 및 각종 문화공간과 회의실을 갖춰 조합원 및 김포시민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휴일·비영업 시간에도 상시 공급 가능 시스템 한우 송아지가 태어나 초유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 하면 질병으로 인해 폐사 확률이 높아 농장경영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조합원 지원실 출입문에 무인 초유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늦은 저녁이나 새벽·휴일 등 초유 수급이 어려운 시간 때에도 항시 초유를 공급할 수 있어 초유 수급 차질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농장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한우 번식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영업시간에는 조합원 지원실을 통해 직접 공급받을 수 있으며, 비영업시간에는 무인 초유기를 통해 초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 김포축협이 실시하고 있는 무인 초유기의 제품 구성은 ‘초유 99’ 2개와 포유기가 1세트로 되어있다. 농장 간 교차 오염 및 질병 전파 방지를 위해 초유 제제를 사용한다. 김포축협은 모유 부족 및 젖 먹이기 거부로 송아지가 충분한 초유를 섭취하지 못해 질병 및 폐사율이 증가하고, 송아지 질병 및 폐사로 농가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하며, 주변 농장 초유 수급으로 교차오염 및 질병 전파 가능, 비영업시간 때 초유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 초유기를 설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축현장 점검 관리 등 인식 제고에도 총력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이 2021년 전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최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포축협은 2021년 전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최우수 위탁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담당 직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축협은 관내 농가에 대한 소 폐사 관리, 귀표 관리 등 쇠고기 이력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직원 및 농가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 왔다. 김포축협 관계자는 축산인들에게 폐사 및 출생신고를 기간 내 반드시 신고토록 독려하고, 이력제 귀표 부착 및 재부착 시 빠른 처리로 이력제 시스템 전산 누락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정기적인 귀표 재고 조사를 통해 분실률을 낮추고 이력제 담당자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배양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포축협은 김포시 관내 관리대상 243농가 중 매일 10~20농가를 방문해 농장 현황 파악 및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농가(약 40농가)에 대해서는 매년 반기별 1개월 특별 점검을 전개하는 등 이력제 관리에 만전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우대금리 기념상품 판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조합의 9번째 신용사업장인 걸포지점(지점장 박승돈)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돌입했다. 김포축협은 코로나19 방역 차원 개점식을 최소화해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7일 개점을 기념하는 테이프컷팅<사진> 행사를 가졌다. 김포축협 걸포지점은 김포시 걸포 2로21, 파인 스타 빌딩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박승돈 지점장과 6명의 직원이 걸포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해 주변 여유자금을 최대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축협은 지난 2006년 여래지점 개점 이후 15년 만에 걸포지점을 개점했다. 걸포지역은 주변에 8천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신용사업 환경 여건이 좋은 편이다. 김포축협 걸포지점은 개점 기념으로 신규상품 개설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지급과 함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한도소진 때까지 정기예금 1.5%(500만원 이상), 정기적금은 18개월 이상 2.5%(20만원 이상)의 금리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3월 말 현재 김포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3천3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9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축산신문, CH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2021년도 조합원 혹서기 가축약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김포축협은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농가 생산성 저하 방지 및 가축질병 매개체인 파리·모기·쥐 등을 박멸하기 위해 구서 구충 약품을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공급<사진>했다.이번에 김포축협이 조합원들에게 공급한 구서 구충약품은 쥐약살서제(스타라타잼) 150개, 파리유인제(아주존 킬라) 300개, 해충방제용 끈끈이(모이독스) 300개, 해충살충제(홈키퍼에어졸) 100개 등이다.임한호 조합장은 “혹서기에 활동이 왕성해지는 해충과 쥐를 박멸해야 소중한 농장이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할 수가 있다”며 “조합원 모두가 방서관리에 만전을 기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3월 31일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양계 조합원 입식을 위한 지원금<사진>을 전달했다.김포축협은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방역 차원에서 살처분한 조합원 6명을 대상으로 입식에 앞서 지원금을 전달한 것.임한호 조합장은 “살처분으로 인해 큰 손해를 본 조합원들에게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속히 재입식을 통해 경제적인 안정을 되찾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3월 23일 통진읍 소재 경제사업 유통센터에서 202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김포축협은 지도사업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김포축협 202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신청 대상자 대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지원했다. 김포축협 관계자는 “김포지역의 경우 지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농장 폐업, 최근 양축 조합원들의 노령화와 무자격 조합원 정리 등으로 올해 장학금 지원대상이 4명밖에 없는 현실이 됐다”고 토로했다.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나 도시화의 팽창과 양축조합원의 노령화 등 축산 환경 여건 악화에 따라 대상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김포축협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며 협동조합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조합에서 생산한 유기질 비료를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에게 환원사업 차원에서 무상지원<사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김포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 및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가축분퇴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조합에서 지원하는 가축분퇴비 대상자는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700여 농가이다. 김포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한 가축분퇴비를 조합원 1가구 당 30포(12만원)씩 무상 공급한다는 것이다. 이달 31일까지 조합원 지원실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임한호 조합장은 “조합원들 대부분이 작게나마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가 필요해 조합에서 무상지원하게 됐다. 김포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 및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새해 경제사업 257억6천800만원, 예수금 3천130억원, 대출금 2천450억원, 정책자금대출금100억원, 보험료 62억원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김포축협 전 직원이 전사적인 사업 추진으로 2020년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제출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사업목표달성 서약서 제출식<사진>을 갖고 사업 조기 달성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김포축협 임직원들은 각 부서별, 지점별 사업목표를 설정한 사업목표 달성을 통해 한 단계 비상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서약서를 이병국 상임이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서약서 제출식에 앞서 2019년 사업 평가에 대한 우수직원 시상식도 거행해 저원가성 예금부문과 상호금융대출금, 출자금, e금융, 보험부문에서 우수성과를 낸 직원들을 선정해 포상 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지난해 하반기 김포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사육돼지 모두를 살처분 하는 상황을 맞았다. 직원들 모두가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을 감내했으며, ASF 피해로 실의에 빠진 양돈조합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지난해 모든 아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친환경 사육·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집중 설립 1년 3개월 만에 행정감사 ‘최우수과’ 영예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축산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며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도 김포시는 축산팀을 축수산과로 확대 개편하며 지역축산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축수산과는 지난 2018년 9월 3일 김포시 조직 개편에 따라 축수산과로 신설됐으며, 신설 된지 1년 3개월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자연재해(태풍)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수산과 김무현 과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심 단결해 정책을 펼친 결과 2019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우수과’ 로 선정됐다. 현재 김포시에는 축종별 총 556명의 축산농가가 있으며 돼지는 ASF 발생 여파로 모두 살처분 해 현재 한 마리도 남지 않았다. 김포시 축수산과는 도시화 팽창에 따라 축산에 대한 입지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국민 식량기반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면서 도심 속에서도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 축수산과는 축·수산물을 김포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과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육가공회사인 육일(대표 조영진)과 함께 최근 김포시청 57개부서 1천2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kg당 1만3천500원인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을 1인 2kg에 한해 60% 할인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김포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산 돼지고기 할인행사는 김포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인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돼지사육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김포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진행됐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번 ASF 발생으로 김포지역 돼지를 모두 수매 및 살처분 했지만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를 극복하고 한돈 농가의 재입식을 바라는 차원에서 할인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종춘 지부장은 “ASF 발생으로 두 달간 김포시 관내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했다. 김포축협과 육일의 협조를 얻어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관내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함은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