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1일 조합경제사업장 주차장에서 축산물 할인판매 및 무료시식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ASF발생에 따라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고,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식회는 김포축협을 중심으로 전국한우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정일)와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 대한양봉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국중남)가 참여해 한우불고기, 돼지불고기, 벌꿀 차와 화분 등을 준비해 시식회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김포축협 판매장에서는 돼지고기를 반값에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춘 지부장은 “이번 ASF발생으로 김포시 공무원들이 정말 고생했다. 방역초소 관리는 물론 살처분 등 너무 많은 고생으로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표시와 돼지고기 소비촉진 차원에서 삼겹살 및 목살을 60%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한호 조합장은 “ASF 발생과 돼지고기 소비둔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김포축협은 한돈농가들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정부의 수매·살처분 정책에 맞춰 살처분 한 양돈농가들에게 재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조속히 재 입식을 통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김포축협은 지난 4일 경제사업장에서 ASF로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 중 조합을 적극 이용하는 조합원 15명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양돈농가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 이들 조합원들에게 조합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했다. 김포축협은 신용사업본부를 통해 ASF 피해조합원들에게 농신보 재해대책특례보증 지원, 기한연장 또는 재대출, 할부상환대출특례, 순수연체이자 감면과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경제유통사업단을 통해서는 외상매출금 이자 감면, 출하선급금 연기 및 현금상환, 군납선급금 연기 및 현금상환, 상생자금 만기 연기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ASF 발생으로 정부의 예방적 살처분 정책에 맞춰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워온 가축을 하루아침에 살처분 및 수매 정책에 응하며, 직업을 잃은 조합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재해위로금 지원을 비롯한 많은 지원을 하기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시는 ASF 차단 방역을 위해 강화와 서울을 잇는 국도 48번 김포 통진 지역 상행선에 이동통제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이곳을 지나는 축산차량은 물론 일반차량 등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물론 김포·인천 간 고속도로 진입로에도 소독시설을 설치해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9일 김포시 관내 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최근 북한지역으로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남창현 본부장 및 농협 관계자들은 징검다리 연휴기간에도 방역활동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방역 동향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경기농협은 북한 접경지역인 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포천, 동두천 등 특별관리지역에 대해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양돈 관련 축산인 모임 금지 및 잔반급여 양돈농가 주변에 대한 생석회 살포 등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9일 축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 월곶면 고양로 127 청능목장(대표 김청선)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인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한호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의 임원과 직원들이 내공해성이 강한 편백나무와 냄새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스트로브 잣나무를 농장 주변에 심었다. 김포축협 임원들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으로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키로 다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예수금 363억8천100만원, 대출금 246억8천400만원, 보험수수료 7천900만원, 카드수수료 1억2천300만원, 김포축협 양곡지점의 2019년 사업목표 수치다. 김포축협 양곡지점 이승빈 지점장 외 5명의 직원들은 올해 2019년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통해 조합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서약과 함께 서약서를 조합에 제출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목표달성 서약서 제출식<사진>을 갖고 사업 조기 달성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서약서 제출식에 앞서 2018년 사업 평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김포축협은 매년 지난해 사업에 대해 각 사업별 우수 직원을 선정해 금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은 저원가성 예금부문과 상호금융대출금, 출자금, e금융부문에 대해 우수 직원을 선정해 금메달을 수여했다. 저원가성부문은 김옥례 과장, 상호금융대출금부문은 박승돈 지점장, 출자금부문은 이환 과장, e금융부문은 이영미 과장이 수상했으며, 시상품으로 3돈짜리 금메달을 받았다. 또 금메달 운동에 의한 사업부문별 수상 및 사무소에도 각각 시상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8일 걸포공원 내 운동장에서 2018년 김포축협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사진>을 개최하고 축산인들간 축산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경수 농협김포시지부장, 남주현 경기농협축산사업단장, 이승훈 농협사료경기지사장, 미래부연합사료 강태순 본부장, 관내 농협조합장과 축산단체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김포축협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합과 축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행 및 축산환경 규제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의 위기를 축산발전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김포축협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종별 팀으로 나눠 족구, 여성 자유투, 계주, 축산2세 축구 등으로 하나가 됐다. 임한호 조합장은 “현재 축산인들은 가축 전염병 발생, 소비 부진,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 위기에 둘러싸여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시름을 잠시나마 잊고 재충전의 기회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제사업 활성화…조합원 실익 최우선 스스로 일 찾아서 하는 직장문화 조성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해준 조합원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축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되는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김포축협 상임이사에 재선출된 이병국 상임이사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일 할 수 있는 조합, 일 할 맛 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조합원 실익 제고를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며 사업물량 및 손익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상호금융사업은 고객만족(CS)을 바탕으로 대출사업을 지속 성장시키고,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는 경제사업을 추진하며 경영 리스크 최소화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까지 예수금 평잔 3천억원, 대출금 평잔 2천500억원을 달성하고 경제사업도 2020년까지 350억원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0년 목표를 달성해 조합원 환원 및 재투자 재원을 확보해 조합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는 것. 이를 위해 고객만족 CS 강화에 주력해 나가간다는 것이다. 이 이사는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의
[축산신문 김길호기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고생한 관련 공무원에게 축산인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적 살처분에 따라준 조합원들에게는 특별 축산재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포축협은 지난 2일 통진읍 도사리 소재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과 김무현 농정과장, 이재준 가축방역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3명의 축산관련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은 구제역 발생 때 김포지역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차단방역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가축질병 재난 상황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며 김포 축산농가의 경제적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돼지사육 조합원들 중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적 살처분에 응한 10농가에 대해 각 농가당 100만원의 특별축산재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축협에서 마련한 것이다. 비온 뒤땅이 굳는 것처럼 앞으로 친환경축산을 통해 토착화되어 가고 있는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근
지난달 27일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 공무원과 방역본부 직원들이 농장 통제는 물론 소독 및 주변 정리를 하고 있다.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A형'으로 확인됐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18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포축협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학자금은 조합원 1명,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100만원씩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도시화와 조합원들의 고령화에 따라 학자금 대상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 학자금 지원사업은 조합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땀이 깃든 금액이다. 김포축협 조합원 자녀로서 긍지를 갖고 부모님들이 원하는, 또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김포축협은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과 지역 축산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목표 달성 서약식<사진>을 갖고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김포축협의 전 직원들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하기 위해 새벽부터 본점 대회의실에 모여 스스로가 사업목표를 설정,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조기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김포축협은 지난해 사업부문별 우수 직원을 선정해 자체 제작한 금메달을 수여했으며 출산장려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출산 한 직원들에 대한 장려금도 지급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조합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직원간의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해 지역축산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의 디딤돌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