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부천보호관찰소 협약 맺어연 인원 1천920명…환경정비 등 투입FMD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재입식을 앞두고 축사 및 주변 환경 개선에 많은 일손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지난 22일 통진읍 소재 경제사업단에서 법부무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와 피해농가 재건을 위한 일손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김포축협에 따르면 FMD로 인해 붕괴된 김포시 축산업의 기반을 빠른 시간에 회복시키고 위축되어 있는 양축조합원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피해농가 축산기반 재건 일손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김포축협은 FMD 발생 이후에 이동제한이 끝나 재입식이 가능한 3월 14일부터 금년 하반기의 가축 및 입식 전망관측을 분석한 결과 우제류 가축사육이 희망적 보다는 불안전한 측면이 잔존해 있어 농가들이 관망하는 시기에 재입식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협약으로 김포축협 조합원들은 부천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수행하는 수혜자 중 농촌일손돕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차원에서 연 인원 1천920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재입식을 앞둔 양축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사 주변 환경 정비와 시설 개보수
FMD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재 입식을 앞두고 축산 및 주변 환경 개선에 많은 일손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포축협과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가 FMD 피해농가 일손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해 주목되고 있다. 지난 22일 협약식이 끝나고 부천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봉사자들이 피해 농가를 방문해 축사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자금 수여식에서 김포축협은 조합원 자녀 27명에게 100만원씩 2천7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대상을 더욱 늘리고 싶지만 조합원들의 연세가 높아져 자녀들이 대부분 대학을 졸업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난해 두 번에 걸쳐 FMD가 발생돼 축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일부지역에서는 AI까지 발생돼 축산기반이 초토화되어 안타깝다. 조합이 앞장서 축산업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 조합장은 “이번 위기를 계기로 더욱 친환경적인 축산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축산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길 기원한다”며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김포축협이 최선의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FMD(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살처분 농가)들의 애로사항 수렴에 들어갔다. 김포축협은 지난 4일 통진면 도사리 소재 경제사업단 회의실에서 관내 축종별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FMD 이후 재입식 문제,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김포축협이 정부보다 한 발 앞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 각종 자금 연체이자 감면과 상환 연기 등 어려운 농가를 위해 축협이 발 빠르게 대처해준 것은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이어 “살처분 보상 문제 등에 대해 농가들이 정보가 부족하다”며 축협을 구심점으로 전 축산인이 똘똘 뭉쳐 대화 창구 일원화를 통해 모든 축종이 함께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종별 단체장들은 회원들은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축협과 논의 후 피해보상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김포축협은 간담회에 이어 지난 7일 하성면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지역별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임한호 조합장은 “FMD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조합원 실익증진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포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8일 김포웨딩홀에서 손광영 농협김포시지부장, 엄영수 축산농협미래부사료공장 본부장, 오경석 안양축협 사료공장장,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임한호 조합장은 이날 “김포축협은 축산농가와 어려움을 같이 하기 위해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구제역 등 축산업 재앙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임 조합장은 “구제역 여파로 축산업의 의지가 많이 약해졌다. 하지만 조합원과 조합이 힘을 합쳐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2010년 8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2억8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4억8천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감사 선거에서는 김주형, 이기태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구제역 피해 조합원에게 긴급자금 14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김포축협은 지난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살처분, 이동제한, 출하정지 등의 조치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생계자금 및 축산자금으로 총 148억원을 구제역 발생농가에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모든 임직원이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직원들의 복리후생비 및 경비절감을 통해 구제역 재해위로금으로 1억원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148억원은 무이자자금 32억, 저리자금 116억으로 구제역으로 피해가 발생된 축산농가의 생계자금 및 사료구매자금 등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는 이동제한 농가를 비롯해 살처분 농가들이며 사육 축종과 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1년으로 명절을 앞둔 축산농가의 자금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김포축협은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한 상호금융대출금의 연체이자도 감면하며, 공제대출금에 대해서는 최종이자 상환일로부터 6개월 동안 이자납입을 연기 조치하고 또한 기한연기 기준을 완화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이동제한농가에 대해서는 출하선급금을 기존 3억원
처리시간 획기적 단축 ‘농가형 에너지화 시스템’ 양산체제 돌입 액비 유통사업 각광…하루 100t 처리 공동자원화 시설도 추진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축분뇨처리와 질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친환경 농·축산업을 선도해온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친환경적인 자연순환기법을 이용한 가축분뇨 자원화 및 연료화 사업에 눈을 돌리며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해소는 물론 축협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포축협은 지난 2006년부터 돼지분뇨를 이용한 액비유통센터를 개장하고 2009년에는 250ha의 농경지에 화학비료 대신 양질의 액비를 공급해 김포시 경종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2010년 가축분뇨 자원화 및 에너지화에 대한 실무적인 검토를 끝낸 김포축협은 2011년에는 실용화된 설비 개발 및 보급을 통해 개별 목장과 조합이 계획 중인 가축분뇨 공동처리장에서 대가축 및 중소가축 분뇨처리 방안을 시장 주도적으로 수립, 선도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지역축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양축농가 및 경종농가의 소득증대를 높여 대외적인 이미지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포축협은 지난해 7월20일 가축분뇨 에너지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따뜻한 온정을 기다리는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액이 그 어느해 보다 적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온다. 그런 가운데서도 일선축협들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일선축협 나눔운동 실천현장 소식을 모았다.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8일 실로원 아동센터(김포시 북변동 221-31)에 돼지고기 150kg(1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나눔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김포시 지역의 15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초·중학생들에게 전달된다.김포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는 어려운 가정의 초·중학생을 방과 후 보호, 지원하는 시설로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다.김포축협은 이날 농촌의 사회적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행사를 통해 함께 잘사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축산물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김포축협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김포시 양촌면사무소에 7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26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축산업과 조합 경영에 더 많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원가절감과 고급육 생산, 축분 처리시설 추진 등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포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물량은 307억6400만원이다. 특히 마트사업과 이용사업 등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용사업부문에서는 예수금 2천263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1천765억원, 공제료 34억9천만원을 계획했다.김포축협은 특히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교육지원 사업비를 올해 추정액 보다 1억7천900만원이 증가한 11억2100만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원들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협동의 공감대를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2일 김포시 월곶면 고양리 112번지 김청선 농가에서 구제역 피해 농가들에게 입식가축을 지원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문방래 경기농협 부본부장, 김포축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제역 발생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 당한 13농가에 1천만원 상당의 송아지 전달했다.송아지를 받은 김청선 농가는 “구제역 발생으로 자식 같은 가축을 땅에 묻고 가슴이 아프고 막막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이렇게 송아지도 지원해줘 희망을 갖고 더욱 열심히 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한호 조합장은 “이번 피해농가에 지원하는 가축이 피해규모에 비하면 적은 두수지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불씨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2012년부터 축산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과 미래부연합사료(대표 정영세·부천축협장), (주)모던엔지니어링(대표 이용현), 꿈목장(대표 이윤재)은 지난 20일 김포축협 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자원화 공정 신기술 접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진 박사(전 축산과학원장), 이상락 교수(건국대), 송춘섭 사무관(경기도청), 이승훈 팀장(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김포지역 축산관련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포축협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친환경 자연순환기법을 이용한 가축분뇨 재생 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축산관련단체와 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축산농가 경영부담 해소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신국가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김포축협은 이번 MOU 체결로 대가축 및 중소가축 분뇨처리방안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친환경 지역축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양축농가와 경종농가 간 상생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지난달 29·30일 김포시 약암 홍염천 관광호텔에서 시·군과 축산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방역 추진결과 발표 및 재발방지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기축산위생연구소는 구제역 방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인 김포에서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연찬회에서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우리나라 가축방역정책에 대한 경기도 방역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으며, 구제역 등 국가 재난성 질병의 긴급 방역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분담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또한 축산위생연구소와 일선 지자체 합동으로 신고 및 초동방역, 가축 이동통제 및 예찰, 축주와 생산자단체의 차단방역 등 구제역 긴급방역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토론을 가졌으며, 여기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은 현장중심의 방역과 농림식품부의 가축방역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