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7일 김포시 통진면 도사리 888-8번지로 경제유통사업본부를 옮기고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식에는 임한호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포지역 축산단체장, 간부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포축협 경제유통사업본부는 임종식 본부장을 중심으로 축산지원팀(팀장 최준근)과 경제유통팀(팀장 김종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전식에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경제유통본부가 김포축협의 핵심사업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포축협은 앞으로 경제유통사업본부에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장과 축산물 브랜드 전문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친환경 전문 농축산물 식당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포축협, 자연순환농업 모범사례 대한 감사 표시5천여평 포도농장 20일 걸리는 일 하룻만에 해결【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224번지에서 포도농사 5천평을 경작하고 있는 이택문씨의 얼굴에는 요즘 웃음이 가득하다.이유인즉 김포축협 직원 20여명이 농장을 찾아와 5천여 평의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루 만에 마쳤기 때문이다.이씨 부부가 5천 평의 포도봉지를 씌우면 거의 20일 이상 걸릴 작업량인데, 김포축협 직원들이 단 하루 만에 작업을 모두 마쳤으니 기쁠 수밖에.김포축협 직원들이 이 같은 봉사를 하게 된 것은 이씨 부부가 비록 축산을 접었지만 조합원으로서 김포축협에서 생산한 액비를 살포해 포도농사를 짓고 있어서다. 자연순환농업의 모범적인 사례에 대한 김포축협의 감사표시이기도 한 셈이다.이 씨는 최근 농촌의 모든 사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든든한 축협이 있어 더욱 힘을 얻었다며 최근 농촌서 일손구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축협 직원들 스스로가 찾아와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포도봉지를 씌우느라 흘린 땀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이 씨는 또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다보면 조합 직원들과 유대가 점점 강화됨으로써 오늘 같은
【경기】 김포시(시장 강경구)와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 농협김포시지부(지부장 김영수)는 지난 3일 김포 감정동 홈플러스 매장 일대에서 가금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경구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김포축협 여성산악회 회원 등이 직접 나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닭고기와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또 농협 목우촌 또래오래 치킨과 삼계탕 시식회와 함께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을 받은 ‘김포금란’ 무료 증정행사도 진행됐다.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김포시와 함께 AI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과 함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최근 KBS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씨가 사인회를 갖고 닭고기와 김포금란을 나눠주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금산물 소비촉진에 나설 줄 것을 당부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9일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성관광을 실시했다. 김포축협은 조합원들 중 북한이 고향인 원로조합원들이 많아 개성관광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성관광단은 1939년 이전 출생한 70세 이상 조합원들로 구성됐다. 개성관광단은 이날 김포를 출발해 임진각역에 도착, 도라산CIQ를 지나 박연폭포, 관음사, 수양서원, 선죽교, 표충비, 고려박물관, 개성공업지구 등을 둘러봤다.임한호 조합장은 “이번 개성관광은 조합의 설립과 성장에 기여한 원로 조합원들의 노력에 보답하고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향이 개성인 조합원들은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너무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금란 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HPAI가 호남지역에서 경기도 평택지역까지 확산되자 긴급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김포축협에 따르면 AI가 경기지역에 발생되면서 김포금란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사활을 걸고 전사적인 방역 및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다.김포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 3월1일부터 구제역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구성한 기존 방역단을 임한호 조합장을 반장으로 확대해 긴급 AI 방역단으로 재편성했다. AI방역단은 방역차량과 이동식 방제기를 동원해 조합원 축사소독은 물론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공급하고 있다.김포축협 AI 특별방역단은 1개조 3명씩 10개조로 편성돼 있으며, 매일 조별로 가금류 사육농장은 물론 축사주변에 대한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김포축협은 또한 평택지역의 AI 발생농가가 안양축협 조합원으로, 안양축협 사료를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지난 17일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김포금란 사료를 공급할 때 전용차량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료 공급시 운송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 후 김포지역에 사료공급을 요구하는 협조공문을 보냈다는 설명이다.현재 김포지
“회원이 500여명을 넘어 그동안 경영자협의회가 힘을 모아 나가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빠른 시일 안에 집행부를 구성하고 협의회 활성화를 모색할 생각입니다.”지난 11일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용현 회장(김포축협 전무)은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우선 전무, 상임이사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모임을 정례화하고 타 시도 협의회와 활발한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집행위원회는 최소한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회의는 연 1회씩 추진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축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인축협경영자협의회는 4급 이상 간부직원들의 모임”이라며 “회원간 친목도모를 넘어서 축협과 축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처음에 어떻게 모임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첫 단추만 제대로 끼우면 나머지 단추도 제자리를 쉽게 찾을 것입니다.” 이 회장은 전체회원의 첫 모임은 간단한 산행을 겸한 행사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는 경조사만 챙기는 수준이었지만 앞으로 조합 경영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 등을 통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낙농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는 ‘경쟁력 있는 목장’을 주제로 강의했다.임한호 조합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모든 조합원들이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공사로부터 김포 간척지 청라지구 20만평을 임대해 액비를 이용한 조사료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양축경영 동반자가 되겠다”며 “경쟁력 있는 목장을 주제로 한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마다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김현진 박사는 “저렴한 사료를 급여해 많은 유량을 생산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며 “이를 위해선 컨설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같은 목장이라도 사료비에 따라 차이가 나며 같은 사료를 급여해도 산유량과 유대단가에 따라 수익에 차이가 나는 만큼 농장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금란’ G마크·무항생제인증…명품브랜드 각광액비, 경종농가 인기 모아…친환경 기반구축 성공축산물 브랜드 사업을 주축으로 자연순환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양축조합원 실익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협동조합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용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경제사업 중심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이 바로 화제의 조합이다.김포축협은 산란계농가들 단합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인 ‘김포금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돈모닝포크’와 ‘한우풍경’ 등 광역브랜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경제사업 전이용율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사료취급량도 몇 년 사이 3배 이상 늘었으며, 액비사업을 통해 친환경축산 실천을 선도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김포축협은 이처럼 다양한 경제사업이 전반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경기도 축협 지도경제사업부문 종합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김포금란’ 브랜드 사업은 김포축협이 작목반을 구성해 계획생산하고 유통센터에서 세척, 살균, 선별, 포장, 보관, 배송, 판매를 담당하는 분업화된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임교석 농협김포시지부장 퇴임식이 지난달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강경구 김포시장과 유정복 국회의원, 박재근 농협중앙회 상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 지부장은 농협경기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시절 축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경기도 축산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임 지부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협동조합에 두고 갈 것”이라며 “퇴직 후에도 영원히 우리 농축산업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3일 관내 진산각 식당에서 전·현직 조합장,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김포축협은 이날 조합사업 운영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고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경기서북부광역브랜드 ‘한우풍경’과 ‘돈모닝포크’ 사업에 참여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했으며, 특히 ‘김포금란’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조합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7일 김포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사료가격인상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돈모닝포크, 한우풍경 등 광역브랜드사업 참여와 김포금란 사업을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특히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분을 순조롭게 처리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을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의 역할과 책임교육을 강화하고 도농간 문화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355억원, 신용사업 3천959억원, 공제사업 27억원 등 총 4천341억원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경기】 김포축협은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액비를 살포해 생산한 쌀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했다.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3일 김포시청(시장 강경구)에 쌀 800kg과 한우고기 450kg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김포축협 직원들이 기존 화학비료를 이용한 경작지와 비교실험을 위해 액비를 살포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이다.김포축협은 하성면 석탄리 일대 논 2천200평을 임대해 액비와 화학비료 시범포를 각각 1천100평씩 비교했다. 김포축협은 실험결과 액비를 이용한 논에서는 쌀 1천880kg을, 화학비료를 이용한 논에서는 1천680kg을 생산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한우고기는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지역사랑예금’으로 마련한 것이다.김포시는 이날 한우고기는 푸드뱅크에 의뢰해 대곶면 수나의 집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및 무료급식소 등 70여 곳에 전달했다. 또 기탁 받은 쌀은 연말 이웃돕기 행사 때 사용하기로 하고 주민생활지원과에 비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