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2021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를 완료하고 상위 우수농가 10농가를 선발, 시상<사진>했다.포크밸리 브랜드농가 수익증대와 포크밸리 한돈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3개월간 등급판정 1+등급의 중량기준인 지육중량 83~92kg(생체중량 약 108~120kg) 출현율을 평가해 상위 10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소수점 단위에서 순위가 결정될 정도로 브랜드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회 성적을 살펴보면 최우수농가는 91.0%, 상위 10농가 평균성적은 88.2%, 전체 브랜드농가 평균성적은 66.3%를 기록해, 전년도 대회보다 최우수 농가는 1.1%, 상위 10농가 평균성적은 3.6%, 전체 브랜드농가 평균성적은 4.7%라는 뚜렷한 성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부경양돈농협은 포크밸리 품질향상을 선도하는 우수농가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지난 4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우수농가만을 초청해 상패와 포크밸리 상품권 100만원을 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단순 업무공간 넘어 소통의 장으로”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조합원 지원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축산종합지원실 및 동물병원을 이전, 신축 개점<사진>하고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축산종합지원실 및 동물병원이 새롭게 자리 잡은 김해대로 1271번길 5 현지에서 개최된 개점식에는 코로나19 정국인 점을 감안해 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만 참석해 현장을 견학하며 축산종합지원실·동물병원의 신축 개점을 축하했다. 기존 가축시장의 일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에 신축된 축산종합지원실·동물병원은 8억8천600만원의 건축비가 투입돼 연면적 777㎡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동물병원과 진료실·브랜드 사무실이, 2층에는 축산종합지원실·회의실·조합원 휴게실이 자리 잡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축산종합지원실 및 동물병원의 신축이전 개점은 조금 더 가까이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한걸음이라도 더 빨리 축산농가의 문제를 해결해 드리기 위한 김해축협의 마음가짐”이라며 “조합원 모두가 자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소통의 문화를 꽃 피우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신축 개점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영아농장 30.3두 기염 평균 생산성도 역대 최고 상위 8% PSY 30두 상회 ‘MSY 30두’. 선진양돈으로 손꼽히는 유럽, 그 중에서 극소수 국가의 양돈 생산성을 상징하는 지표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MSY 30두를 넘어서는 양돈장이 출현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이상’이 마침내 현실이 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4일 전산참여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전산농가 생산성적 보고회’ 를 개최했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 성적을 철저하게 기록 관리한 98농가의 자료로 생산성(PSY)을 분석하고, 그 중 61농가는 이유후육성률과 MSY까지 파악했다. 그 결과 전산참여 농가의 생산성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평균 PSY 25.3두, MSY 22두를 각각 기록,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PSY는 0.4두, MSY는 0.6두가 각각 늘어난 것. 이는 대한한돈협회의 양돈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에 따른 전국 평균과 비교해 PSY는 3.5두, MSY는 3,4두가 많은 것이다. 주목할 것은 부경양돈농협 전산농가 가운데 성적 상위 8% 농가들의 경우 지난해 PSY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이 지난해 뛰어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됨에 따라, 송태영 조합장<사진>이 중앙회로부터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해축협의 종합경영평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4위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송태영 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조합 사업의 내실화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로 풀이되고 있다.2019년 취임 직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기존 1실 3본부 체제를 2실 4본부로 조직 개편에 나선 송 조합장은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부서별 책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상호금융 업무 개시 38년만에 1조5천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관내 농협 중 유일하게 클린뱅크 ‘동’ 등급을 인증받아 자산의 건전성과 대외신인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이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진 경기불황으로 시작된 급격한 금리인하 및 저금리 기조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 위축 등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여기에 김해축협은 지난 3월, 축산종합지원실 이전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고 있는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합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재식 조합장은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과 양돈 농가의 가치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5년 제8대 조합장을 거쳐 2015년 제11대, 2019년 제12대 조합장으로 선출된 이후 안정적인 조합 경영과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해 나가고 있는 이재식 조합장은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 사업물량은 2015년 2조421억원에서 2020년 2조5천107억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냈다.또한,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을 위해 농장 전산데이터를 활용한 농장 컨설팅, 전문양돈기술교육, 양돈전산세미나 등 교육사업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농장가꾸기 지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지원, 농장 재해 복구 지원 등 조합원 지원사업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조합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의 17개 축협과 부산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 농협한우지예가 지난해 1만4천597두의 한우를 가공해 1천120억8천3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기준 전년대비 9.2% 성장한 수치다.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법인(대표 박신용)은 지난 3월 26일 농협김해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9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뚜렷한 약진을 보인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된 비대면 문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온라인 경제영토 확장에 주력해 온 농협한우지예는 국내 소비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우 수출 확대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3회에 걸친 물량 선적으로 2천700kg의 정육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특히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으로 정육선물세트 매출의 급상승을 이룬 농협한우지예는 지난해 8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전년대비 56.3%가 성장한 사업성과로 마무리했다. 박신용 대표는 “18개 참여 조합들의 협조 덕분에 지난해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도 브랜드로서의 바른 역할을 수행하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조양수 진주축협장<사진>이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선출돼 경남 축산업의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선봉에 서게 됐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는 지난 3월 26일 김해유통센터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회장 선출에 있어 조양수 진주축협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지난 2019년부터 협의회를 이끌며 회원들의 화합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권학윤 회장이 2년의 임기를 끝으로 회장직을 내려놓음에 따라 치러진 이번 회장 선출에서 조양수 진주축협장이 회원 조합장들의 신임을 얻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권학윤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남긴 발자국을 되짚으며 “무탈하게 주어진 책무를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협의회 자리에는 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과 김갑문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지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경남 축산업이 풀어야 할 숙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함께 가지며, 가축질병 확산에 따른 방역활동 강화와 지난 3월25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올해 1조5천억원 조기 달성 목표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지난 1일, 8번째 금융점포인 율하중앙지점을 개점<사진>하고 상호금융 물량 증대를 위한 주요거점을 확보했다. 김해시 율하6로 52에 자리 잡은 율하중앙지점은 총 사업비 44억원을 투입, 237㎡규모로 개점했으며 최고의 편의시설과 질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김해축협 금융사업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율하중앙지점이 자리 잡은 율하2지구 일반상업지역은 유동인구 집중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가 용이하고,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조합 상호금융물량 증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태영 조합장은 “1983년 상호금융업을 개시한 이래 조합원과 김해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금융점포를 개설해 왔다”며 “오늘 개점하는 율하중앙지점은 최고의 금융전문가들로 구성해 자타공인 율하2지구를 대표하는 일등 금융점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해축협은 이번 율하중앙지점의 개점을 통해 올해 목표하고 있는 상호금융 물량 1조5천억원을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며, 나아가 상호금융 물량 2조원의 시대를 앞당길 디딤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226.8톤 수출 74만2천여 달러 매출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조합의 얼굴인 포크밸리의 판로 개척을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린 결과, 지난 한 해 수출실적 226.8톤 매출액 74만2천784달러의 대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2년 일본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주력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에서 발생된 양돈관련 질병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출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처리가공 제품을 홍콩 등에 꾸준히 수출하며 수출사업을 유지해 왔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그동안 열처리가공 제품 중심의 수출물량에서 벗어나 지난해 7월부터는 비열처리 돈육 수출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어내며 비선호부위 재고 소진을 위한 수출 물량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0년 누적 수출물량 226.8톤을 달성해 내며 약 8억2천여만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돼지고기 뒷다리는 오는 3월까지 수출 일정이 모두 확정되어있는 등 비열처리 돈육 수출에 청신호가 예상되고 있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구랍 23일 김해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보건 관계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사진>했다.이번에 김해축협이 기탁한 물품은 열풍기 10대, 발열조끼 50벌 등이다. 김해축협은 이번 물품 기탁 외에도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김해시에 기탁했다.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최영주)는 지난 2일, 협회 회의실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해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11월 1일이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해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110kg과 한우곰탕 537개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한우인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최영주 지부장은 “이웃과의 사랑과 나눔이 더욱 절실해 지는 이때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한우산업 환경 역시 역시 결코 녹록치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우농가들의 마음을 모은 만큼, 소외계층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포크밸리한돈 1차 가공품이 홍콩시장 진출로 세계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부경양돈조합 육가공사업본부는 지난 10월 23일 포크밸리한돈 냉동 뒷다리 2만2천500kg을 선적<사진>, 돼지고기 1차가공품 수출 길을 활짝 열었다.1992년 10월 일본으로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필리핀,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경로를 모색하며 물량 확대에 주력해 온 부경양돈조합은 국내에서 발생된 양돈관련 질병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출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내 비선호부위 제품 중심으로 수출사업의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1차 가공품 수출의 포문을 열게 됐다. 부경양돈조합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사상초유의 악재로 대한민국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얻어낸 성과라 의미를 더욱 남다르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수출된 열처리 제품을 명성을 뛰어넘어 포크밸리한돈 정육의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